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작고 강한 엔진’ 기술개발을 통해 힘과 연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비 개선, 경량화 등 효율과 성능이 조화된 신개념 엔진을 만들어 ‘운전하는 즐거움’을 주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남양연구소는 기존 LPG 엔진에 비해 약 10%가량 연비효율을 높일 수 있는 터보 LPG 직접분사(T-LPDi)엔진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PG 자동차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저연비 차량 개발이 절대적인 과제라는 인식에서다.
현대차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쏘나타 2.0L LPI차량 대비 동등 이상의 성능을 내면서 연비는 약 10%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0% 줄인다는 목표다. T-LPDi 차량 상용화 개발은 환경부 국책사업인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채택돼 지난해 8월부터 현대차 주관으로 진행 중이다. T-LPDi 엔진은 액화된 연료를 실린더 내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현재 일반화된 가솔린 직분사(GDI) 엔진의 원리를 LPG 엔진에 적합하게 적용시킨 것이다. 이를 통해 연비와 출력은 높이고 배출 가스는 대폭 줄인 LPG차량을 양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T-LPDi 엔진의 가장 큰 특징은 유해물질 배출량은 줄고, 출력은 가솔린과 동등한 수준을 확보해 친환경과 고성능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이다.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미세입자와 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유럽연합의 유로-6(EURO-6)과 북미의 SULEV(극초저공해자동차) 기준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현대차는 터보 LPDI 시스템 적용으로 엔진 다운사이징을 위한 시험 평가에 들어갔다. 또 협력사와 공동으로 T-LPDi 엔진의 핵심부품인 LPG용 고압연료 펌프 및 인젝터를 개발, 시제품의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민 책임연구원은 “T-LPDi 차량 상용화를 통해 유해배기가스를 대폭 줄임으로써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LPG 자동차 만족도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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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장애인이 있는 가족들 중에 돌려 타지만 ;;
싼타페/소렌토나 투산/스포티지 후속 모델에 얹으면 이거 또 만만치 않을듯..
현기차ㅋㅋㅋ 함부로 가격 못올리서 참 ㅋㅋ
요독 국내에만 많이 존재하는 LPG차들~~
시간나면 와이에프 렌터카하루만 타보시길
그리고 엘피지차쓰는나라 많습니다
수출도 많이함..
YF 실연비 7내외 1080원
연비는 디젤의 딱 반, 토크도 반, 가스가격은 반 아님.
획기적인 연비향상이 없는 한 디젤차와 경제성, 파워의 비교는 금물.
솔까 좋은연비와 저속 토크감이 좋은거일뿐 실제 가속 성능은 동급 차량 가솔린과 비슷함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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