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사는 22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쌍용차[003620] 국정조사'에 반대하는 청원서를 전달했다.
쌍용차 노사와 지역사회가 발족한 '쌍용차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시민 11만5천여 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를 전달하기 전에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은 기업 자율에 맡기고 정치권은 쌍용차의 조속한 정상화를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쌍용차 사태와 같은 대량해고 아픔이 없도록 관련 법안 개정과 사회안전망의 재정비가 시급하므로 국회는 본연의 기능인 입법화에 매진하라"고 촉구했다.
또 "쌍용차 노조는 고용 확대를 위해선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국정조사를 중단하면 투자 불확실성 종식을 위해 (모기업) 마힌드라그룹을 동반 방문하기를 정치권에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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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색귀덜아 정치가가 너네 위해서 관심갖는줄 아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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