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재난구호와 취약계층구호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협약식은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를 적십자 긴급 재난구호차로 기증, 3년간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승행사, 랜드로버 패밀리데이, 재규어 골프 클래식 등 각종 행사에 적십자 모금함을 비치해 모은 기부금도 전달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랜드로버는 국제 적십자 연맹과 함께 구호차 기증, 자선모금 운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도 기부와 자선모금 활동을 추진하고 헌혈 및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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