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새로 지은 표준공장에 입주할 기업 4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지엠비모터테크, 대호아이엔티, 다나옵틱스, 한국핼러만타이툰이다.
모터 등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지엠비모터테크(일본기업 40% 투자)와 모바일 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대호아이엔티(대만기업 11%투자)는 외국인 합작투자 기업이다.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을 제조하는 한국핼러만타이툰(싱가포르 100%)은 외국인 단독투자 기업이다.
해당 업체들은 오는 6월까지 입주한다.
이로써 마산자유무역지역에는 입주 기업이 모두 104개로 늘어난다.
관리원은 표준공장에 추가로 입주할 기업 4~5곳을 다음 달에 모집할 예정이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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