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는 한 해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로 11호를 맞는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잡지 형태로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표제 '무브'는 '자동차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움직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경영성과와 세계적 이슈에 대한 기아차의 대응 활동을 담았으며 특히 올해의 테마를 '사회공헌 대표사업 런칭'으로 정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영성과에 걸맞은 철학, 비전, 환경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다.
주목받는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미래 친환경차 개발 성과와 발전방향도 소개했다.
앞서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2012년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적 연차보고서 평가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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