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 QM3가 올 연말 판매에 들어간다.
르노삼성차 오직렬 제조본부장은 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력업체 공동 간담회에서 "QM3를 연말께 수입해 판매할 예정"이라며 "한국내 판매 추이를 보고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QM3는 신개념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CUV) 차량으로 르노의 캡처와 동일 모델이다.
오 본부장은 또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한 닛산 브랜드의 소형 SUV '로그' 후속모델을 올 10월부터 1년간 시험생산한 뒤 내년 10월께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재 로그 양산 시점을 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이르면 내년 여름휴가 기간 이후부터 로그를 양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차는 현재 로그 후속모델 생산을 위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차원에서 국내 협력사에 대해 1천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중이다.
최근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100% 순수 전기차 SM3 Z.E의 양산 시점도 올 10월로 예정됐다.
르노삼성차는 부산지역 매출 1위 제조업체로서 그동안 지역에서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고 현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재도약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은 "부산공장의 생산효율성을 높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최고의 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차세대 신규 프로젝트 유치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부산과 경남지역 부품 협력사와 상생하는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르노삼성차 임직원과 부산, 경남지역 부품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상현 기자 joseph@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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