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휴양지 2곳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 운영 장소는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문막휴게소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대천휴게소 등 고속도로 휴게소와 무주 구천동,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등이다. 르노삼성차 고객은 물론 타사 차량 소유 고객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에 대한 점검이 주로 이뤄지며, 냉각수와 각종 오일, 워셔액 등이 없으면 보충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은 전구, 퓨즈 등 일반 소모성 부품까지 무료 교환이 가능하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차 엔젤센터(☎080-300-3000)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욱 르노삼성차 애프터세일즈 담당이사는 "장거리 운전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일선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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