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수상작, 'Conservation Environment Car ' /사진제공=한국토요타
토요타자동차는 도쿄 자동차 테마파크 ‘메가웹’에서 ‘2013 토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본선 진출자 3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시상식에서 금, 은, 동, 특별상, 베스트 파이널리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8월 26일부터 4박5일 간의 일본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다.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는 △만 10세 미만 △만 10세 이상~만12세 이하 △만 13세 이상~만 15세 이하 부문에서 각 10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30개의 작품은 지난 7월 17일부터 메가웹에 전시됐으며 일반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작품이 특별상(메가웹 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다빈양(고양 백신중 2학년)이 ‘페인터스 카(Painter’s Ca)r’를 주제로 만 13세 이상~만 15세 이하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 상을 수상했다.
30명의 참가자 전원은 3개의 금상 수상작을 모티브로 한 인피오라타(Infiorata) 스타일의 꽃 카페트를 제작에 참여했다. 이 꽃 카페트는 29일까지 메가웹에 전시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시상식 관련 사진 및 동영상은 오는 9월 중순 토요타자동차 웹사이트에 게시된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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