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9일 프리미엄 해치백 'DS3'에 전동식 캔버스탑을 적용한 오픈형 모델 'DS3 카브리오'를 국내 시장에 공식 런칭했다.
DS3 카브리오는 개성있는 디자인의 DS3에 캔버스탑이 더해진 모델로 클래식 카브리올레의 장점과 해치백의 강점을 모두 갖춘 특별한 카브리올레를 지향하는 차량이다.
DS3 카브리오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캔버스탑이다. 루프 중간, 루프 끝, 완전 개방 등 총 3단계로 개발되어 차량 탑승자의 기분과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최대 120km/h의 속도에서도 탑을 개방할 수 있고, 완전히 개방하는데에는 단 16초가 소요된다. 소음 유입도 최소화하여 루프를 닫으면 DS3와 비슷한 수준의 정숙성을 제공한다.
DS3의 플로팅 루프와 샤크핀 디자인은 DS3 카브리오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캔버스탑이 개방되어도 샤크핀(B필러)과 C필러, 플로팅 루프가 차량 안으로 수납되지 않고 남아있어 탑승자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켜준다.
DS3 카브리오는 오픈 모델임에도 DS3가 지닌 실용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DS3와 마찬가지로 차체 사이즈는 전장 3.95m, 전폭 1.72m, 전고 1.48m이며, 동급에서 유일하게 성인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트렁크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하여 최대 245리터의 용량을 자랑한다. 테일 게이트는 기존의 위아래로 여닫는 방식이 아닌 밀어 올리는 형태를 도입해 차량 후면이 벽과 바짝 붙어 있어도 완전히 개폐가 가능하다.
DS3 카브리오는 이전에 볼 수 없던 형태의 테일램프를 적용했다. 테일램프 중앙에 위치한 31개의 LED전구의 빛을 테일램프 내에 설치된 반사경을 이용해 LED 빛만으로 3D효과를 만들어냈다. 테일램프 내에는 크롬으로 된 DS로고를 넣어 디테일까지 살렸다.
DS3 카브리오는 트림에 따라 '소 시크(So Chic)'와 '소 시크 플러스(So Chic Plus)'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3,390만원과 3,630만원이다. (VAT포함 가격)
- 보배드림 뉴스
현대 벨로스터2000만원잡고 오픈카가 생산된다면 2500은 받을텐데...
이정도면... 뭐~~~ 일단 디자인 튀니
국산차들이 비싸져서 그런가;;;;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라지만 국내에선 아쉽죠.
많이 판매되길.
1.6 최대출력 92마력....
푸조207cc가 2990만원
돈아끼는 길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피아트 500c 공식가격이 3300 만원이죠... 500c 는 3천만원이면에서 팔려야 적당한 차인데.. 500은 2400만원이 적당하고..
207이랑 거의 흡사하던데 안에 호환되는 부품도 많고 비슷한 차 입니다.
저라면 207cc로 가겠어요 그건 하드탑이니깡 ㅋ 캔버스탑은 그닥 개방감이 없음
뭐 그렇다구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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