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국내 자동차 업계들이 다양한 9월 판매 조건을 발표했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달 현대차는 ‘쏘나타(가솔린)’ 2013년형을 130만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반떼’ 2013년형은 50만원 할인해준다. ‘i30’와 ‘i40’, ‘제네시스’는 각각 30만원, 50만원, 200만원 할인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할인도 계속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150만원 할인(또는 2% 저금리)에 추가로 50만원을 귀향비 명목으로 지원한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50만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기아차는 9월 ‘모닝’과 ‘프라이드’를 10만원씩, ‘K3’는 30만원 할인한다. ‘쏘울’과 ‘뉴쏘렌토R’은 50만원씩, ‘K5(가솔린)’와 ‘K7’은 20만원씩 할인해준다. ‘K5 하이브리드’와 ‘카렌스’는 각각 150만원, 20만원 할인에 추가로 유류비 70만원, 3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GM은 귀성비 명목으로 아베오와 라보를 제외한 전 차종을 20만~150만원 할인해준다. 스파크(스파크S 제외)는 무이자 할부도 운영한다. 또 7월 31일 이전 다마스와 라보를 구매한 고객이 같은 차종을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QM5’를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라반 오토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텐트 및 타프 등을 준다. 또 ‘QM5’를 제외한 전차총에 대해 5.5% 이자의 스마트 할부를 진행한다.
쌍용차는 ‘체어맨 H’를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198만원 상당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30% 36~60개월 4.9% 저리)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47인치 LED TV를 준다. 이외에도 저리할부 및 유예할부 등 고객 맞춤형 판촉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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