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이사장 한양대에서 열린 ‘K-피치 콘테스트’에서 강연하는 모습 /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K-피치 콘테스트(K-Pitch Contest)’가 지난 11일 서울 한양대 캠퍼스에서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K-피치 콘테스트’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의 2차 심사다.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원)생, 해외 유학생 및 외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첨단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학생들의 사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의 양치질을 도와주는 마우스 피스 전동칫솔, 택배운송장이나 카드 영수증 등의 개인 정보를 쉽게 지울 수 있는 개인정보 지우개 등이 소개됐다.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9팀의 대회 입상자는 30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상위 입상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은 해외 글로벌 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할 수 있다.
한편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리더십’이란 주제로 본선 진출 40팀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강연을 진행했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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