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 부스터 시트’와 ‘슬라이딩 부스터 시트’로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 되세요.”
볼보자동차가 어린 자녀와 함께 장거리 귀성길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아이를 위한 기능 및 디자인을 소개했다.
◇키 작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부스터 시트
안전벨트는 기본적으로 어른 신체 사이즈를 기준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키가 작은 어린이가 착용할 경우 어른과 동일한 수준의 보호를 받기 힘들다.
하지만 어린이를 ‘2단 부스터 시트’에 앉히면 앉은 높이가 높아져서 키가 작은 어린이도 안전벨트의 효과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높은 시야가 확보돼 차 안의 넓은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
2단 부스터 시트는 어린이의 앉은키를 최대 110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커튼형 에어백은 아래로 60mm확장됐다. 커튼형 에어백은 측면 충돌이나 전복 사고시 앞뒤 좌석의 측면 유리에서 에어백이 팽창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머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고 시 어린이 탑승자의 머리 부분은 확장된 에어백에 의해 더욱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다.
2단 부스터 시트는 2014년형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SUV XC60’과 ‘프리미엄 SUV XC70’ 은 물론,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V60’까지 탑재됐다.
더불어 ‘프리미엄 7인승 SUV XC90’에는 ‘어린이용 슬라이딩 부스터 시트’가 탑재됐다. 내장형 어린이 보조쿠션이 탑재된 2열 센터 시트는 최대 300mm까지 앞으로 당길 수 있어 부모가 자녀의 안전을 더 가까이서 확인하고 대화도 즐길 수 있다.
◇“공기 청정 시스템으로 탁한 실내 공기도 쾌적하게”
차량 내부 공기를 자동 순환시켜 주고 상쾌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는 첨단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IAQS: Interior Air Quality System)’ 기능도 있다.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은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먼지와 꽃가루, 배기가스 분진 등의 유해 물 질이 차량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한다. 여러 개의 필터와 활성탄층이 이물질들을 걸러내고 공기를 순환 시켜 항상 상쾌하고 깨끗한 내부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교통 체증이 심한 도로 및 터널을 주행할 때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 자녀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또 볼보코리아는 차량 내 공기 순환을 더욱 활발하게 돕는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CZIP: Clean Zone Interior Package)’도 2014년형 모델을 통해 선보인다.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는 리모컨 키의 문 열림 버튼을 누르면 1분 안에 내부의 공기를 외부로 자동 배출시키는 시스템으로, 답답한 실내 공기를 신속히 차량 외부로 내보낸다.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과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는 2014년 페이스 리프트 전 모델에 탑재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자녀의 안전을 위한 볼보자동차의 첨단 안전 및 편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경은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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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전하나는 볼보가 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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