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내년 초 'K9'을 미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19일 오토모티브뉴스 따르면 기아차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딜러회의에서 후륜구동 고급 세단인 'K9'을 내년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명은 'K900'으로 붙였다.
기아차는 처음으로 대형 플래그십 세단을 출시함으로써 미국 고급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K9'은 현재 쿠'오리스(Quoris)'란 이름으로 중동지역에 수출 중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K9'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V6 엔진 외에도 현대차 타우 엔진 기술이 적용된 420마력 V8 엔진이 탑재된 모델도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K9'의 미국현지 가격은 5만~7만달러(약 5400만~76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K9'을 ‘2014 미국 슈퍼볼’ 광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으로 내년 5000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돈 호덴(Don Hobden) 기아차 전미딜러협회 의장은 “K900은 BMW 5시리즈의 가격에 7시리즈의 가치를 가졌다”다고 설명했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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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냐? 기아...
국내에선 3.8 올리고 8천 넘게 받는것들이;;
그렇게치면 와 쏘나타한일억넘겨도되겠다?그치 품질도 ㅈ같은데말이야
제발 회사측에서도 저러는데 괜한 미친 빠돌이들 지랄안떨었음 하네요
맨날 회사가 알아서 말해주는데 괜히 지들끼리 무슨 급이니 뭐니 ㅎㅎㅎㅎ
어떤가치를 가진거지 설명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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