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2000년 9월 회사출범 이래 13년만에 생산 대수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2008년 9월 누적 생산 100만대 이후 5년 만이다.
2010년에는 출범 이후 최대 생산량인 연 20만대를 넘어서기도 했고 올 들어서는 9월말 현재 총 9만4313대를 생산했다.
르노삼성은 이달부터 전기차 SM3 Z.E.의 양산을 시작하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북미로 수출되는 닛산 로그의 후속 모델을 연 8만대 규모로 만들 예정이어서 생산량은 더 확대된다.
오직렬 르노삼성 제조본부장(부사장)은 “유연한 생산 시스템과 부산 공장 고유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향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2일 부산 공장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이 부산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함께 하며 생산 200만대 돌파를 자축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강기택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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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200만대 돌파를 자축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벤트를 가지며 옆에 서있던 200만호 sm7 보고 느낀거 없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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