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북미법인이 내달 20일부터 열리는 2013 LA오토쇼에 북미형 K9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31일 기아차에 따르면 K9은 LA오토쇼에서 공개된 후 2014년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글로벌 시장에선 '큐오리스(Quoris)'로 판매되지만 미국에선 'K900' 차명이 확정됐다.
북미 K900에는 V6 람다 3.3ℓ과 V6 람다 3.8 ℓ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국내와 동일하게 탑재됐다. 여기에 현대차 에쿠스에 장착된 V8 타우 5.0ℓ 직분사 엔진 트림이 추가됐다. V6 3.3ℓ GDi 엔진은 최고 300마력, 최대 35.5㎏·m의 성능을 낸다. V6 3.8 ℓGDi 엔진은 최고 334마력, 최대 40.3㎏·m의 성능이다. 새로 추가될 V8 5.0ℓ GDi 엔진은 에쿠스 탑재 기준 최고 416마력, 최대 토크 52.0㎏·m를 발휘한다.
북미 현지 언론들은 K900의 편의품목에 주목하고 있다. LED 헤드램프,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뒷좌석 듀얼모니터 등이 고급스럽고 경쟁력 있다는 평가다. 현재 기아 북미법인은 K900의 가격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5~7만 달러(한화 약 5,300~7,400만원)선에서 책정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기아차는 K9의 북미 출시를 통해 부진했던 국내 판매를 만회하는 한편 북미 시장에서는 이미지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K7(현지명 카덴자)의 호평을 상위 차종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덴자는 경쟁차종인 토요타 아발론, 뷰익 라크로스(한국명 알페온)보다 높은 가격대인 3만5,900~4만1,900달러로 책정됐음에도 월 평균 1,000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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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미국이랑 차 가격비교는 좀 무리가 잇어요.
어느 브렌드나 미국가면 다 사져요..
대신 부품 및 공임가격이 후덜덜하죠.
국내 대부분이 당장의 가격만 보고 공임이랑 수리비 이런걸 생각을 못하시는듯...
그러나 싸게팔면서 워런티까지 후덜덜하게 주니 그거 더 엿같은거죠..
여튼 흉기차는 개 씝쌔리들입니다..
물론 독일 세금이 한국 세금과 비슷하다는 점도 작용합니다. 독일에서는 19%의 부가가치세가 붙으니까요.
미국에서는 안붙죠.
그래서 독일 사람들도 똑같은 욕을 할 때가 많아요.
종종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현대기아라는 같은 회사일지라도 현대차 홍보부와 기아차 홍보부는 아마 별개일 것입니다. (확실치는 않음.) 기아차에 대한 현대 홍보부 얘기를 믿으면 안되죠. 내부적으로 라이벌이라서 절대로 좋게 말하지 않죠.
제네시스가지고 에쿠스 까지 장난친거임...
고로 들어갈수밖에없죠...그나물에 그밥인데...좀 쉽게 이해되죠?
(실판매가 2014년형 62,000불전후 , 2013년 재고는 6만불미만)
K9을 7만달러까지 받을리가 없쟎어
현지생산 아니고.. 국내에서 안팔리는 재고가져다가 판매하나?
수출조립라인은 별도로있는 흉기차.... 랄랄랄라~
현기차는 왜 안사냐하면 웃습니다, 그리고 너같음 사겠냐 장난하냐고 거의 흑인 할램가수준의 차라는 인식이 아직은 지배적인듯하다네요
저런차를 누가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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