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7인승을 탑승할 수 있는 3열 신형 크로스오버(CUV)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델은 기존 SRX와 뉴 에스컬레이드와는 전혀 다른 모델로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16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 모델은 전용 크로스오버 플랫폼이 적용될 예정으로, 기존 SRX의 플랫폼 시스템을 따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완전히 새로운 전용 플랫폼은 ‘람브다 2’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쉐보레 트레버스나 GMC 아카디아, 뷰익 엔클레이브에 쓰이는 현재 플랫폼의 2세대 버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밥 퍼거슨 캐딜락 부사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에스컬레이드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또 다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에스컬레이드와 같은 종류의 트럭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한 대형 크로스오버 모델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전병호 기자 13012king@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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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큰데 휘발유차라는것은 일단 국내에선 힘들다 라고 봐야 겠네요...아무리 잘 나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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