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광저우모터쇼에 참가해 중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는 광저우시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전람관에서 21~30일 열린다. 쌍용차 부스에는 중국 현지에서 판매중인 체어맨 W(현지명 주석, 主席), 뉴 코란도C(코란도), 렉스턴W(렉스턴) 등 5개 차종을 전시하고 친환경 엔진 2대를 선보인다. 또 실외에 오프로드 체험장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네바퀴굴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은 "지난 9월 중국시장에 출시한 뉴 코란도C의 반응이 뜨거워 판매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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