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국내 점유율 하락폭이 심상치 않다. 이에 따라 향후 시장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18일 한국수입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토요타의 수입차 점유율(11월 현재)은 지난해 8.2%에서 4.8%로 3.4%P 떨어졌다. 등록 대수 역시 지난해 9,803대에서 올해 6,657대로 3,000여대가 빠졌다.
반면 폭스바겐은 지난해 13.8%에서 16.8%까지 3.0%P 증가했다. 아우디 또한 지난해 11.7%에서 올해 12.6%로 0.9%P 올랐다. BMW와 벤츠는 올해 11월까지 각각 21.4%, 15.7%로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판매량은 BMW 14.3%, 벤츠는 19.0% 늘어 토요타와는 상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토요타는 6위 포드에게도 추월당할 위기에 처했다. 포드는 지난해 3.9%에서 4.6%로 0.7%P 점유율을 늘리며 토요타를 바짝 추격 중이다. 지금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 포드가 토요타를 밀어내고 수입차 상위 5위 안에 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토요타의 부진은 여러 분석이 따르지만 디젤 시장 대비가 미흡했던 점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게다가 디젤 대항마로 내세운 하이브리드 파괴력이 올해 유난히 잔잔했던 점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실제 올해 하이브리드 제품군 판매는 2,098대로, 지난해 3,796대에 비해 1,700여대 줄었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세력이 약해진 것은 신차 부재와 무관치 않다. 주력인 프리우스는 2008년 토요타 한국 진출 당시에 들여와 현재까지 이렇다 할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다. 새 것을 좋아하는 국내 소비자를 오로지 효율로만 끌어들이는 일이 쉽지 않았던 배경이다. 2012년 초 트림 추가로 변화를 꾀했지만 폭은 크지 않았다.
캠리 하이브리드도 주력으로 올라서기엔 무리가 있다. 지난해 초 신형 캠리와 함께 소개됐지만 어디까지나 가솔린 제품의 보조 역할만을 수행했기 때문이다. 같은 동력계를 사용하는 렉서스 ES 하이브리드가 주력 차종으로 우뚝 선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외 판매 제품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틈새 차종이라는 점도 실적 견인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86, 미니밴 시에나 등이 대중의 관심을 약간 모았을 정도다. SUV인 RAV4 역시 기대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문제는 시장을 환기시킬 새로운 차종 투입이 당분간 없다는 점이다. 오는 25일 오프로더 FJ크루저 전부다. 하지만 FJ크루저 역시 대세에 영향을 줄 만큼 주목받을 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100대 한정 판매의 상징적 차종이어서 토요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신형 캠리로 1만대 판매를 넘긴 토요타가 올해는 7,000대 수준으로 마감될 전망"이라며 "주력 차종을 따로 두지 않고 각개격파 형식으로 나서는 수입차 시장 특성을 따라잡지 못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회사는 신차로 먹고 산다는 말이 있듯 과감한 제품 전략으로 활로를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미 동네에서 눈치보고 살거니까 고생 마이했다 ㅋㅋㅋㅋ
진짜 나라망신이다.
그냥 경차나 가져와서 팔아라..!!
너넨 그게 답이다.
어설프게 수입프리미엄 코스프레는 끝났다.
무슨 도요타 닛산 혼다 주제에..독일 흉내내고 지랄들이냐~
경차나 수입해서 팔아..
지금 딱 흉기차 애들이 경차홀대하고 있잖아..딱 봐도 보이잖아.
흉기애들..니네 하이브리드 따라하다가..독일애들한테 탈탈 털리는 거 보이잖아~
너넨 이때..경차시장 꽉 잡아버려~
그럼 흉기는 주구장창 아반테나 팔아야 해~
어때? 내 생각이..?
bmw가도요타하이브리드기술주울려고얼마나노력하는데ㅋ
닛산이랑혼다도 거지라내...풉..
줍기 뭘 주워 ,,,비엠이 거지냐? 토요타 닛산 혼다가 거지지 ㅋㅋㅋ
안팔려 고생이라는데 뭔 댓글이 그래? ㅋㅋㅋ
왜그리 무식을 티내고 다니냐. 그냥 니혼자만 무식하고 다니면 안되나? 아우 진짜 부끄럽다.
무난한 차만 만들어서 업계 1위자리를 유지했었겟지만
무난한 자동차가 득세하던 시기는 지나고 있다는거 모르나
그럼 어떡해야 되나요?
결국 기본적인 소비패턴도 파악 못하는 수준의 애들이 뭘 아는척 한다는게... 재밌다는...
차급에 맞지않게 생각없이 비싼거요?^^
일반브랜드를 프리미엄처럼 마케팅 해대는거요?^^
중형차를 윗급으로 드립치는거요?^^
좋은차는 맞을지 모르죠~ 소나타값에 판다면 그애 비해 비교할 수 있으니..
개인적인 호불호로 구매하는거야 개인판단이니 비판할게 못되지만
정작 팔리지도 않을차를 뭔 드립질해가면 타차종을 그렇게 멸시하던지...
그런 가치판단능력도 없는애들 보면 정말 재미있다는..
소나타 2.0가솔린 풀옵션 3100만 프로모션 영맨 맘대로~
ㅉㅉㅉㅉㅉ
디젤의 부재도 크지만... 몇 차종 빼고는 가격이 개념없는 거품 가격이 많음..
특히 렉서스로 가면 독일 3사 처럼 가격 책정해서 더더욱 안팔림...
또하나의 현기차;;;
무조건싸면팔린다
그냥 한국시장에서 나가라.
르망이나 F1이나 다칼 봐봐 어느메이커가 순위안에 있는지.
후후~
여기 생산차들이
싸구려 일본제품 땜에
먼저 피폭되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북미에서 가장 인기좋은놈들이 캠리 어코드 알티마라는거.
하지만 그건 미국 캐나다얘기고 한국에선 요즘 수입차하면 고급스러우면서 기름값 아낄수 있는차가 대세지
소나타 그렌저보단 좋지만 뭐 말도 안되는 범퍼가격 앞유리가격 생각하면 맘 편하게 그렌저타는게 좋을수도있다
한국에선 말이다
과거 그 화려하던 차들은 죄다 어디로가고...
6년이 지난 지금.......그때 그차를 모양 조금 바꿔서 신차랍시고 팔고있다.......황당하다 7년이 지났는데 엔진, 미션, 서스 등등 다 그대로 ㄷㄷ 심지어 채시조차 거의 안 바뀐거로 만들고 있단 설이...
그런데 나이키 마크 박고 LFA 계기판 박았다는 이유로....떨어졌어야 할 가격을 더 올려 팔고 있따 -_-;;
사실 진짜 이유는 일본경제의 노후와와 고물가 고인건비인데.....계기판 개드립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