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차는 현대 쏘나타와 아반때 그리고 수입차로는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밴츠 E클래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2013년도 자동차등록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행중인 국산차 18,499,250대 중 쏘나타와 아반떼가 각각 1,643,109대, 1,406,751대로 1,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산차 등록대수 10위안에 현대·기아자동차 모델이 8대(현대 5개, 기아 3개)를 차지해 현대와 기아차가 국산차 시장의 75.8%(14,018,331대)를 차지하여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수입차(901,614대)의 경우 전체 수입차 중 4개 독일 제작사(BMW,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의 점유율이 53.3%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으며, 모델별 운행차 1, 2위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로 각각 79,960대, 61,969대가 등록되어 운행 중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일차는 전체 수입차 등록대수 10위안에 8개 모델을 차지해 강세를 보였다.
고가차량 제작사로 잘 알려진 마이바흐와 롤스로이스의 차량은 각각 130대 및 155대가 운행 중이며, 대표적인 슈퍼카 제조사인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의 차량모델도 각각 482대, 175대가 국내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3년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19,400,864대로 2012년보다 2.8% 증가했으며, 2015년 상반기 중에는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2천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자동차 증가세는 국산차의 신규 모델 출시와 수입차의 인기 상승에 따른 신차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2010년 이후 3년 만에 자동차의 연간 증가대수가 50만대 이상으로 회복된 것이다.
이밖에 등록차량 19,400,864대 중 국산차는 18,499,250대로 전체 등록대수의 95.4%를, 수입차의 경우 901,614대로 4.6%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차종별로는 승용차는 15,078,354대로 가장 많은 차가 등록된 가운데 화물차(3,285,707대), 승합차(970,805대), 특수차(65,998대)가 뒤를 이었다.
세그먼트별로는 경형 1,495,923대(9.9%), 소형 906,196대(6.0%), 중형 8,813,125대(58.4%), 대형 3,863,110대(25.6%)로 이중 중형 승용차가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김지원 기자 kimjiwon@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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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좋기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 일률적인 차량인 흰색 아방이
징그럽게 많다
가뜩이나 단조로운대. 택시까지 가세해서.. 정말... 쏘나타 K5 길거리에 넘친다;;
반 : 반대편 차선에도 완전많아
떼 : 떼로 몰려다녀 완전많아
동호회도아니던데.. 그만큼 흔차
나:나도 너도 쏘나타 완전많아
타:타지 가도 쏘나타 완전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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