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이 24일(한국시간) SUV 모델인 2015년형 ‘네비게이터’를 공개한다.
링컨이 네비게이터의 공개에 앞서 미리 선보인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네비게이터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외관과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인다.
네비게이터에는 배기량 3.5리터급 에코부스트 V6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네비게이터는 링컨 브랜드가 강조해온 박스 디자인이 채용돼 대형 SUV로서의 당당함이 강조됐다.
네비게이터는 푸시버튼 스타트와 SYNC 링컨터치, 왈돌프 레더가죽으로 덮인 새로운 운전대, 최고급 카고 볼륨과 적재성을 지녔다는 평가다.
링컨은 새로운 22인치 휠과 울트라-럭셔리 레더 그리고 프리미엄 지리코트 우드 트림으로 구성된 예약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링컨 측은 “2015년형 네비게이터가 더욱 강력하고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3.5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배기량 5.4리터급 V8 밀 엔진이 탑재된 모델도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병호 기자 13012king@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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