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시동경보기 '스마트큐' 제조사 카반이 순정리모컨 작동 거리를 늘려주는 고감도 자동차용 RF 증폭안테나를 27일 출시했다.
제품을 장착하면 리모컨과 차의 통신 가능 거리가 4~5배 정도 연장된다. 순정 리모컨을 이용한 원격시동경보기 제품군의 통신가능 거리가 짧다는 단점을 해소한 것. 그러면서 다른 제품 대비 장착 시 차 손상이 적고 시공이 편리한 점은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카반은 "원격 시동기능 뿐만 아니라 순정 리모콘 본래 기능도 보다 먼 거리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가격은 장착비 포함 11만9,000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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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입차들이 수신거리 짧아서 문제가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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