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연비 보상법을 추진중인 국토부(국토교통부)와 에너지 관련법을 쥐고 있던 산업부(산업통상자원부) 간의 밥그릇 싸움이지요. 국무조정실이 중재에 나서지만 타협이 잘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싼타페(DM·사진)의 연비를 부풀렸고 그 댓가로 보상액이 1000억원에 달한다는 최근의 언론 보도가 나오자 자동차 업계 종사자가 한 말이다.
이번 '뻥 연비' 논란의 시작은 부처 간 마찰에서 비롯됐다는 시각이 많다. 왜 일까?
자동차에 표시되는 에너지소비효율 업무는 그동안 산업부 고유 영역이었다. 그러나 국토부가 지난해부터 상용차만 해오던 연비 측정을 승용차까지 확대하면서 정부 부처 간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부는 작년 10월 발표한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싼타페 2.0 연비가 신고된 표시연비(2WD 자동, 14.4㎞/ℓ)보다 약 8% 낮아 허용오차범위(5%)를 넘어섰다며 연비 부적합 판정(쌍용 코란도스포츠 포함)을 낸 바 있다. 보상법을 추진하려는 국토부가 산업부와 마찰을 빚자 언론을 통해 슬쩍 '압박 카드'를 꺼낸 것 아니겠냐는 얘기도 나온다.
현대차는 국토부로부터 연비 부적합 통보를 받고 나서 산업부의 국제표준 조사에선 오차범위 이내의 연비 차를 보여 문제가 없다며 재조사를 요구한 상황이다. 현재 국토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 의뢰해 추가 테스트에 들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산업부 측정 연비에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게 회사 입장"이라며 "재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뭐라고 답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했다.
언론에선 이르면 3월말 조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국토부와 산업부 간 갈등이 풀리지 않으면 결과는 더 늦어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자동차운영과 관계자는 27일 <한경닷컴>과 전화 통화에서 "이르면 4월 중에 재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상황에 따라 더 지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 측은 "싼타페 연비 조사 결과를 놓고 국토부와 협의는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코란도스포츠가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쌍용차 측도 "산업부의 연비 측정이 국제표준 인증을 갖춘 방식"이라며 "당분간 국토부 발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산업부가 2003년부터 실시한 연비측정 조사에서 단 한 차례도 연비 부적합 판정을 내린 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연비 측정방식이 공정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뻥튀기' 연비 논란의 피해자는 소비자다. 제조사의 상품 정보를 믿고 차를 구매한 사람들은 정부의 이중규제에 떠밀려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싶어 한다. 결국 제조사에 대한 소비자 불신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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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부터 뜯어고쳐 애초부터말이안되는거잖아 ㅋㅋㅋ 싼타페 뿐만이 아냐
연비가 안좋은거를 여태까지 사기치고 판거잖아 차값 그대로 환불을 해주던가 탄 키로수 + 폐차할때 탄만큼의 키로수를 보상해줘야지
현기야 너네의 기업 마인드는 사기치고 돈벌자니 ??
그러라고 국민들이 여태까지 키워준기업아니다. 하긴 이젠키워줄맘도없다
미국에서 쓰레기 품질 취급받고 값싼차로 전락해버리고 미국에선 가성비가 있을지 모르나 우리나라에선 이미 가성비는 사라졌어.
Good bye ~
진정한 애국의 의미라면 일본차 빼놓고
외제차 사는게 진정한 애국 이라고
자국민들도 원가절감 없고 장난질 없는 그런 자동차를 타고 싶다
정말 다행인건 한국 소비자들이 똑똑해 지고 있다는거다
화려한 현기의 옵션 장난질에 더이상 놀음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차는 옵션이 전부가 아니다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
누가 뭐래도 잘나가야 하고, 잘 서야 하고 , 거기에 연비까지 좋으면 좋고 ,,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해 안전해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무리해서 외제로 넘어가는모습을 보면 ,, 그래도 자동차 철학이 있는
외제를 타야지 현기는 돈이 된다고 하면 무조건 원가절감해버리는 무서운 기업이기 때문에
정말 돈이 있다면 무리해서라도 외제로 넘어가라고 추천하고 싶다
외제도 분명 뽑기 있다, 급발진 있고 , 에어백 미전개 있다
하지만 현기 처럼,, 자동차에 시작부터 장난질은 안한다
가스 유입 안된다, 누수 되는거 알면서 출시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그거부터 뜯어고쳐 애초부터말이안되는거잖아 ㅋㅋㅋ 싼타페 뿐만이 아냐
연비가 안좋은거를 여태까지 사기치고 판거잖아 차값 그대로 환불을 해주던가 탄 키로수 + 폐차할때 탄만큼의 키로수를 보상해줘야지
현기야 너네의 기업 마인드는 사기치고 돈벌자니 ??
그러라고 국민들이 여태까지 키워준기업아니다. 하긴 이젠키워줄맘도없다
미국에서 쓰레기 품질 취급받고 값싼차로 전락해버리고 미국에선 가성비가 있을지 모르나 우리나라에선 이미 가성비는 사라졌어.
Good bye ~
기사로 나와서 내가 접한것만해도....
YF 브레이크오일 누유 사건 때도 비공개 무상수리 했다죠?
시승차 모델은 판매용 모델과는 다른 부품이 들어간다죠?
사기꾼 기업 이미지 한참 됐음.
난 곧 죽어도 현기는 안살꺼.ㅋㅋ
쉐보레 복합연비도 쉐보레가 측정하고
르삼껏도 르삼이 측정하고
쌍용것도 쌍용이 측정합니다... ㅡㅡ;;;
시내 11~12 고속 15~16 나와여..
실연비 기준인지요?
트립연비랑 오차 1키로 잘나오거나 못나오거나 어쨋든 국토부 화이팅
진정한 애국의 의미라면 일본차 빼놓고
외제차 사는게 진정한 애국 이라고
자국민들도 원가절감 없고 장난질 없는 그런 자동차를 타고 싶다
정말 다행인건 한국 소비자들이 똑똑해 지고 있다는거다
화려한 현기의 옵션 장난질에 더이상 놀음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차는 옵션이 전부가 아니다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
누가 뭐래도 잘나가야 하고, 잘 서야 하고 , 거기에 연비까지 좋으면 좋고 ,,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해 안전해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무리해서 외제로 넘어가는모습을 보면 ,, 그래도 자동차 철학이 있는
외제를 타야지 현기는 돈이 된다고 하면 무조건 원가절감해버리는 무서운 기업이기 때문에
정말 돈이 있다면 무리해서라도 외제로 넘어가라고 추천하고 싶다
외제도 분명 뽑기 있다, 급발진 있고 , 에어백 미전개 있다
하지만 현기 처럼,, 자동차에 시작부터 장난질은 안한다
가스 유입 안된다, 누수 되는거 알면서 출시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현대기아의 쓰레기 마인드가 문제죠~
정신차리게 해드리고 싶어요
수입차들이 부품비하고 수리비만 저렴하게
해준다면 아마 엄청 팔릴겁니다
현기차 더이상 사지맙시다...
어짜피 술먹고 마사지 몇번받앗는가가 문제겟지만
우리나라는 씨름하고있내요 ㅎㅎ
현대 코란도스포츠는 잘 묻어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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