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는 신형308에 유럽 기준 효율이 ℓ당 35.7㎞에 달하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신형 308에 올라갈 새 엔진은 3기통 1.2 ℓ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으로 130마력을 발휘한다. 새 엔진을 장착한 신형은 자동차·모터사이클 기술연합(UTAC)의 감독지휘 아래 스페인 알메리아 서킷에서 테스트를 마쳤다. 51.4ℓ 연료 탱크에 가득 주유한 후 총 32시간, 1,810㎞의 주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조는 "퓨어테크 e-THP는 가장 경제적인 가솔린 엔진으로 가솔린 엔진분야에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조는 현재 4기통 120마력의 1.6ℓ 블루HDi 엔진을 사용 중이며, 연료 효율은 32.5㎞/ℓ(유럽기준)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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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만 적당하면 130마력도 도심에서 일상 주행으로 부족하지는 않을듯...
영국 고급차의 대명사이며 영국인의 자존심인 재규어 플래그쉽에도 달려나오고
포드의 대형세단 토러스에도 달려나오죠
심지어 이번에 나온 제네시스의 엔진라인업에도 2,000cc가 있습니다.
배기량으로 차급을 구분하는 우리나라에서의 선입견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출시하지 못하고 중국에만 출시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선 "저게 2000cc면 그게 정상적인 차야? 못해도 3000cc는 되야지." 이런 평가가 흔하겠네요.
어르신층 뿐만아니라 젊은층들도 상당수가 배기량 낮으면 하급으로 보는 인식이 흔한데요.
보통 보면 소득대비 유류비가 저렴한 나라에서는 같은 차종이라도 고배기량이 잘 팔리고
유류비가 비싼 나라에서는 차체는 크지만 엔진배기량은 낮은 차를 선호하죠
아무래도 고배기량 엔진은 차값과 유류비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근데 또 미국, 캐나다,호주 같은 나라는 가셔서 운전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신호 바뀐 후 가속 속도가 한국과 많이 틀려요..
한국 기준 3000rpm은 밟아야 그들 속도 맞출거에요...기름값을 그만큼 신경 덜 쓴다는..
중국은...반대로 제네시스 크기에 1500cc 달면 더 잘팔릴지도 모릅니다
공인연비도 그 나라 국민성에 맞춰져있는데요~
일본이나 유럽인들과 한국인의 성격은 다르므로 공인연비도 유럽은 엄청 높고 수동변속기차를 기준으로 합니다
유럽은 장애인이 아니면 대부분 수동변속기차를 선호하므로 자동변속기는 옵션이거든요
저 차가 한국에 오면 복합연비 24 정도 나오겠군요
한국의 공인연비테스트는 유럽인들이 기겁을 할 정도로 가혹합니다
문제는 저게 디젤이 아닌 가솔린 엔진이란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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