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7인승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를 25일 출시했다.
한불에 따르면 그랜드 C4 피카소는 수입 유일 디젤 7인승 MPV로, 지난해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8만4,000대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차종이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초 공개다.
크기는 길이 4,600㎜, 너비 1,825㎜, 높이 1,635㎜, 휠베이스 2,840㎜다. PSA그룹의 최신 경량 플랫폼인 EMP2를 적용, 무게를 줄이면서도 휠베이스를 11㎝ 가량 늘렸다. 경쟁차종 대비 크기는 작지만 실내 공간은 충분하며, 무게를 이전 세대보다 100㎏ 이상 줄였다(공차 중량 1,685㎏).
외관은 시트로엥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가 접목됐다. 헤드램프는 상단까지 이어진 LED 주간주행등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앞뒤 오버행을 최대한 줄이고 곡선을 최대한 활용해 독특하고 관능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실내의 경우 1열 조수석에 다리를 곧게 펼 수 있는 풋레스트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 등을 넣었다. 앞좌석 전체에는 경추 마사지 기능도 더했다. 3열 시트는 원터치 수납형으로 개별 조절이 가능하다. 앞뒤로 150㎜ 움직일 수 있고, 등받이 조절도 가능하다.
앞 유리 아래쪽부터 시작하는 아치형 루프는 커다란 앞유리로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운전석의 경우 전면 5.70㎡에 달하는 개방감이 일품이다. 가동식 선바이저, 파노라마 선루프 등도 시원한 시야에 일조한다.
트렁크 적재량은 645ℓ다. 2열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당기면 700ℓ까지 늘어난다. 최대 적재량은 1,843ℓ이다. 이밖에 USB단자를 대시보드 중앙 콘솔에 마련하고, 2열 바닥 밑에도 적재공간을 마련하는 등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편의·안전품목으로는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 등이 준비됐다. 디지털 계기반은 3가지 테마로 변경 가능하고, 원하는 사진으로 배경화면을 지정할 수 있다. 차 주변 360° 상황을 화면에 보여주는 360 비전 시스템,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움직이는 주차지원 시스템 등은 개별 선택할 수 있다.
엔진은 신형 4기통 2.0ℓ 유로6 블루 HDi를 얹었다. 최고 150마력, 최대 37.8㎏·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출가스는 유로6 기준을 만족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17g에 불과하다. 선택적 촉매 감소장치(SCR)를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도 90% 저감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가격은 인텐시브 4,290만원 인텐시브 플러스 4,690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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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아반테만한 올란도나 카렌스 가격에 달라고?
올란도, 카렌스도 풀옵하면 가격 얼만데..
ivuque// 니가 병ㅅ이지.. 걍 비싸면 비싸다 그래~
아님 걍 싼차 타든가~
아반떼 4550 1775 1435 2700 어딜봐서 아반떼보다 작냐 이 모자란 동욱짱아
이차는 해당 브랜드 가장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외관이 기괴해서 차마 드라마에 등장을 안시킴
그리고 수입 미니밴 안 사고 카니발, 코란도투리스모 따위를 사는 이유중에 하나가 버스전용차선이란 생각은 안해봤나보네?
지 돈주고 RV 사본적 없으니 전용차선 장점따위 알 리가 없지 ㅉㅉ
가치라는게 아무리 주관적이라고는 해도 카렌스랑 비교하는건 좀 너무하지않나요 ? ㅋㅋㅋ
왜 2등급 탄소배출렬도많은 이천씨씨 엔진을 들여왔을까요?
연비18~20까지 나량는 .4,.6 HDi엔진을 놔두고
아마쎈 가격을 카바할려고 꼼수부리는 생각도 드는데
차 팔마음이 없는거죠
폭풍할인 조만간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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