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심리상담 서비스는 사단법인 한국EAP협회가 함께 한다. 임직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시간관리, 대인관계, 의사소통, 부부 및 자녀문제, 업무 저해요인 등에 대한 내용을 무료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이뤄지며, 1회 50분 기준 연 최대 8회까지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근로복지기준법에 근거, 비밀 보장이 철저하다.
손동진 한국지엠 인사협력담당 상무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심리적 고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직장생활을 비롯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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