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천연가죽 등으로 내외관을 고급스럽게 꾸민 'S80 D5 인스크립션'과 'XC60 D5 인스크립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1일 볼보차에 따르면 '인스크립션(Inscription)'은 책이나 금석에 새기는 표식을 의미한다. 우선 S80 D5 인스크립션의 경우 최고급 천연 가죽으로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을 감쌌다. 천연 가죽 통풍 시트를 장착하고, 원목 느낌을 살린 클래식 우드 데코 인레이를 적용해 북유럽 분위기를 낸 점도 특징이다. 헤드레스트와 키킹 플레이트에는 인스크립션 글자를 새겼다. 여기에 19인치 휠이 새로 채용됐다.
XC60 D5 인스크립션의 주요 변경점은 S80 D5와 동일하다. 추가로 밝은 갈색 시트와 월넛 우드 데코 인레이로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했다. 타이어는 20인치가 조합됐다.
가격은 S80 D5 인스크립션 6,530만원, XC60 D5 인스크립션이 7,170만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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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몇대 팔리는거 보면 신기해
여기는 쓰레기차에 길들여저
목숨 같은건 초개로 안다는거 모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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