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2채널 블랙박스 T9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T9 시리즈는 터치 액정을 적용해 영상 재생과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T9Vu'와 안정성을 강조한 'T9'으로 구성됐다.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호환 여부에 따라 차선이탈방지, 실시간 영상보기 연결이 가능하다.
T9Vu는 전·후방 자동모션 감지기능, 주차모드 이벤트 알람 기능을 채용해 주차 중 발생한 이벤트와 움직임 감지로 녹화 영상 숫자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질, 선명도, 녹화 프레임 등도 설정이 가능하다. 촬영 영상을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에서도 재생할 수 있고, SD카드를 포맷한지 10일이 지나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SD카드 포맷 자동 알림 기능도 탑재됐다.
2채널 블랙박스 T9은 전후방 HD/VGA(해상도 1280×720)를 지원하고, 전후방 모두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을 촬영한다. 자동차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끊는 '저전압 차단기능'과 실내 온도가 상승하면 동작을 멈춰 오작동을 막는 '고온 자동 전원 차단기능'을 갖췄다.
파인뷰 T9Vu의 가격은 26만원, T9의 가격은 21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