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이스케이프
포드가 차량부식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포드가 43만 4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리콜 사안은 두 가지로, 서브 프레임 부식으로 인한 38만 5750대와 시트 용접기준 미달로 인한 4만 8950대다.
첫 번째 사안은 2001년~2004년까지 미국 중서부, 북동부, 캐나다에서 판매된 이스케이프 모델에 대한 38만 5750대이다. 대상 모델은 제설용 소금으로 인해 서브프레임에 녹이 발생하고, 심각한 경우 주저 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리콜 지역은 제설용 소금이 사용되는 지역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딜러는 서브프레임을 보강하기 위한 바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브 프레임 부식으로 인해 단 한번의 사고로 인해 수리가 불가할 정도로 차체가 망기질 수 있다.
포드사는 부식과 관련된 리콜을 하는 것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포드는 철판 부식 문제로 200만대를 리콜한 전력이 있다. 미국 내의 리콜 대상 차량은 34만 9000대이다.
두 번째 사안은 2013년~2014년까지 판매된 퓨전, C-MAX, MKZ에 대한 4만 8950대의 리콜이다. 시트 등받이의 용접부위가 국제 고속도로 교통안전협회 기준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앞좌석 시트에 영향을 주어, 용접부위가 의자를 젖힐 때 손상될 수 있다. 이로 대한 사고 사실은 아직 접수된 바 없다. 미국 내에서 리콜이 적용되는 차량은 4만 2972대, 캐나다에서는 4744대이다.
국내 자동차 생산업체의 부식관련 공식리콜은 아직 한 건도 진행된 바 없다.
이한승 기자 hslee@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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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썪어나가는 현기차도 리콜 안하고 호갱님이 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그렇습니다라고 하고
법적 규제를 충족한다는 이유로 내수 차량엔 아연도금강판 사용 안하는데
외국 회사에서 굳이 국내 법규에 위반되는 것도 아닌데 리콜을 해줄까요?
현기를 비롯한 국내기업들은 차의 결함을 떠나서 마인드가 자체가 글러먹었죠.
흉기 차의 직접격은 부식의 심각성때문에 차 바꾼 사람 입니다. 손가락 으로 누르니 철판에 구멍이 생길정도 였어요 .
첨에 해주더니 , 규정이 변경 되었다고 부식 수리 못해준다 더군요. 부식 차가 넘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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