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경기장에서 활약할 '마스코트 프렌드' 한국 대표로 MBC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윤후, 김민국 어린이를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마스코트 프렌드에 뽑힌 어린이들은 경기 하프타임에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 '풀레코'와 관중들에게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윤후, 김민국 어린이는 각각 알제리 경기와 벨기에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마스코트 프렌드는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가 지난 2010년 월드컵부터 단독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유소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22개국 42명의 어린이가 선발돼 각 경기당 1명씩 활약하게 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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