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3~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테니스대회 2014’를 맞아 ‘기아 코리아오픈 고객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차는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인 라파엘 나달의 후원사로 테니스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이번 ‘기아 코리아오픈’에서는 타이틀 스폰서로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기아차는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기아차 드라이빙센터(서울강남, 서울성동, 서울동북부, 일산, 인천, 안산, 수원 등 7곳)를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기아 코리아오픈’ 관람 티켓을 1인당 2매를 증정한다.
특히 시승 고객 중 선착순으로 결승전 300매(150명), 준결승전 400매(200명), 준준결승전 500매(250명) 티켓이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K9, K7, 모하비, 쏘울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9월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기아 코리아오픈 출전선수 공식 환영 만찬’에 K9 고객 20쌍(1인당 2명, 총 4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환영만찬은 스탠딩 뷔페와 함께 공연, 선수 소개 및 인터뷰, 사인 라켓 추첨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K7, 모하비, 쏘울 고객들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9월 14일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인 ‘기아 & 프렌즈 스페셜 매치’ 프로그램에 초청한다. 가족 및 지인 등 동반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선수 사인 라켓 등 기념품이 증정된다
‘기아 &프렌즈 스페셜 매치’ 행사는 △ ‘마리아 키릴렌코’의 원포인트 레슨 △전년도 우승 선수인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와 한국 여자 테니스 유망주 장수정, 그리고 가수 성시경과 이재훈으로 이뤄진 혼합복식 이벤트 경기 △어린이 서브 대회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K9, K7, 모하비, 쏘울 전체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70쌍(1인당 2명, 총 140명)에게 기아 전용 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된 결승(30쌍), 준결승(40쌍) 관람 티켓을 준다.
기아차는 이번 고객 초청 행사를 위해 각 멤버십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메세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여자프로테니스 협회(WTA)가 주최하고, 기아차가 후원하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 테니스 대회 2014’는 전세계 33개국에서 200여 명(예선 포함)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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