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해외 소비자를 한국에 초청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9개국에서 선정된 소비자로, 본사와 공장 견학,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기아차와 관련된 추억이나 상품성 등에 관한 수기 공모, 차와 직접 촬영한 사진 이벤트 등을 거쳐 선정됐다. 참여자 178명은 1차(15~19일)와 2차(22~26일)로 나뉘어 각각 4박5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기아차는 참가자들이 SNS 등을 통해 한국 경험과 소감 등을 적극 공유하도록 하는 등 이들이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우수한 사례는 각국 신문과 잡지에 기고해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해외에서도 철저한 사후관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 소비자를 통해 브랜드 우수성이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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