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하고, 골프팬들을 위한 행사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대회는 오는 6월16~19일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다.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30주년을 맞아 총 상금을1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우승자에게는 2억5,000만원의 상금과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수여한다.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하면 신형 K7, K9을 증정한다. 특히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면 K5를 제공하는 'K5 챌린지', 대회 최초로 이글을 기록하면 150만원 상당의 JBL스피커를 지급한다. 이밖에 내달 18~19일에는 현장접수를 통해 총 2회의 어프로치 샷을 시도해 홀인원에 성공하는 경우 경품을 증정하는 '갤러리 홀인원', 6~15세 어린이·청소년의 장타 대결, 타겟 맞추기 등의 미니 게임도 진행한다. 입장권은 5월28일부터 인터파크(http://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대회 30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골프 컬렉션을 출시한다. 모자, 썬캡, 파우치, 골프 공/볼마커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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