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8년 북미 트럭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투싼 기반의 소형 픽업을 통해 북미 시장을 노린다. 지난해 1월 선보인 싼타크루즈 컨셉트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SUV와 트럭의 장점을 융합한 크로스오버다.
현대차는 최근 투싼의 휠베이스를 늘린 테스트물의 주행 시험에 돌입했다. 싼타크루즈 개발을 위한 시험용 차일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이르면 오는 11월 LA오토쇼나 내년 북미보터쇼에 쇼카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경쟁은 혼다 릿지라인, 토요타 타코마 등이 꼽힌다.
북미 완성차 업계는 현대차의 트럭 시장 진출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외부 분석가들을 중심으로 현대차가 새 트럭에 2만5,000달러 정도의 가격표를 붙인다면 연간 7만대는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새 차가 북미 전략형인 만큼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76만1,710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4.36%를 기록했다. 2011년 5.05% 이후 판매대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점유율은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신차와 제네시스 브랜드, 트럭을 통해 점유율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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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출시도 잊지말고
이 시장은 미드사이즈 픽업이고 타코마가 70퍼센트 먹고있고 나머지는 콜로라도와 캐년이 양분하고있는데 힘들거라고 봄
사유 화물차로 승인 나지 않음
모르지 현기차니까 법 바뀔지
탑하고 짐칸이 붙어 있어 화물차 승인 불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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