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올 테라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프리미엄 오프로드 모델인 E-클래스 올 터레인(All-Terrain)을 공식으로 선보여 주목된다.
티저가 공개된 지 하루만에 정식 발표된 E-클래스 올 터레인은 아우디의 올로드처럼 에스테이트를 기반으로 설계된 오프로드 모델이다.
E-클래스 올 터레인은 에스테이트와 비슷한 모습을 지녔지만 험로 주행을 위해 차량 하부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우선 올 터레인은 그라운드 클리어런스를 최대 156mm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높였는데, 메르세데스는 이를 위해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으로 연동되는 에어 보디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했다. 에어 보디 컨트롤 시스템은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네 바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면에 적응해 그라운드 클리어런스 높이를 조절해주는 기능이다.
또한 E-클래스 올 터레인은 스크래치에 강한 블랙 보디 클래딩과 알루미늄, 그리고 탄소섬유로 구성된 하부 차체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 보다 스포티해진 범퍼 디자인과 이리듐 소재로 구성된 프론트 그릴이 멋을 더해준다.
차량 동력원으로는 194마력을 내는 4기통 터보디젤 엔진과 255마력의 E350d V6 엔진이 탑재된다고 한다. 가속력으로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초가 걸리며, 기본적으로 19.6km/l의 훌륭한 연비를 보여준다. 최고시속은 232km/h이다.
차량의 강력한 출력은 4매틱 4륜구동 시스템에 의해 견고히 전달되며, 거친 지면에서 접지력을 향상시킨 19인치 기본 휠과 20인치 옵션 휠은 훌륭한 주행감각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E-클래스 올 터레인은 에스테이트 모델과 동일하게 접이식이 가능한 3열과 넓은 내부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안락한 내부와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기능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의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
E-클래스 올 터레인에는 다이내믹 셀렉트를 포함해 총 다섯 가지의 드라이브 모드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그리고 옵션으로 올 테리안 모드를 새롭게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메르세데스는 이후 E-클래스 올 터레인에 9속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6기통 디젤 유닛도 추가할 계획이다. 그 밖에 가솔린 옵션이나 하이브리드 동력원과 같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2017년 봄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전병호 기자 13012king@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데일리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ㅌ클 고속도로에서 봤는데 씨클인줄...
ㅌ클 고속도로에서 봤는데 씨클인줄...
이제 크로스오바가 잘팔리니까 이런 것도 만드는 거임
X6는 쌍용차 카피게? ㅋㅋㅋㅋㅋㅋ
할인 많이 해줌 땡기긴 하는데
기본가격이 절대 착하지 않을듯 벤츠코리아란
so ugly
말했을텐데..
나쁘지 않네용~
유럽에서는 1/3이 웨건 타고 다님
미국은 널린게 픽업트럭이고
실내는 봐줄만하나
외관은 완전 짱깨차 저리가라네
....
근데 앞에 2가지 국내 출신 언제???
우리나라는 아직까진 뽀대다. 뒷태는 진짜....갤로퍼가 더 낫다. 차라리... 가격대비
e350d 모델 9천560~1억2460원대로 책정이 될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신기술이 대거 투입된 만큼 가격책정도 심히 고심했다는 벤츠관계자의 설명이다.
-네이버 자동차/테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