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1호선 전북 전주시 용정동∼완주군 용진간 왕복 4차로가 28일 오후 2시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총 11.23㎞의 도로 개통으로 전주 북부권 주민의 익산·군산 방면 이동과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진다.
이 도로는 전주 도심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전주국도대체우회도로(총 56.3㎞) 사업의 하나로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추진했다. 이로써 5개 구간의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2024년 완료 예정인 용진~우아(11.7㎞) 구간만 남았다.
전주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은 완주군 상관면∼구이면, 완주군 구이면∼이서면, 완주군 이서면∼전주시 용정동, 전주시 용정동∼익산시 춘포면, 전주시 용정동∼완주군 용진면, 완주군 용진면∼전주시 우아1·2 등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최영수 기자 kan@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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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신문시가에나 올릴것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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