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영업망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볼보차코리아에 따르면 늘어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6곳으로 서울 송파, 충남 천안, 부산 광안리, 경기도 안양 4곳을 1분기 안에 개장한다. 하반기에는 울산, 경기 판교에 추가로 열 계획이다. 기존 운영 중이던 서울 서초, 경기도 분당, 광주광역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이로써 볼보차는 연말까지 국내에 총 22개의 공식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볼보차는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2017년은 볼보차코리아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충하는데 힘을 쏟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차는 지난 2월, 정비기술자와 소비자를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를 국내 도입한 바 있다. 현재 전국 4개 지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