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공간활용성을 강화한 '올 뉴 모닝 밴(VAN)' 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형은 기존 모닝의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 화물 적재 공간을 925ℓ까지 늘린 게 특징이다. 여기에 구형 대비 앞좌석 레그룸을 15㎜ 늘려 넉넉한 운전자 거주공간을 확보했다.
차체 강성 강화, 첨단 주행안정 기술 등 신형 모닝의 제품 경쟁력을 그대로 적용했다. 초고장력 강판(AHSS/인장강도 60㎏/㎟급 이상) 적용 비율을 경차 최대인 44.3%로 늘렸으며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67m로 확대 적용했다. 특히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비 차체 충돌시 변형량을 더욱 개선한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했다.
이밖에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제동손실 보상 시스템(FBC)' 등 첨단 스마트안전기술(VSM+)을 기본으로 갖춰 안전성을 높였다.
엔진은 카파 1.0ℓ 에코프라임 가솔린으로 최고 76마력, 최대 9.7㎏·m의 성능을 발휘한다. 효율은 ℓ당 15.4㎞다. 기본형과 고급형 2개 트림으로 운영하며 고급형의 경우 풀사이즈 휠커버, 아웃사이드 미러(전동조절,열선내장),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티키, 파워도어록 등으로 차별화했다.
판매가격은 기본형 1,070만원, 고급형 1,100만원이다(13/14인치 타이어, 자동변속기 기준).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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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 아이스 박스랑 장비 싣고 여기 저기 다니기
가격은 수입차랑 비슷해 지고.......
돈 여유되면 이민가는게 최고~
기본이 안되는 마인드로 장사한다는 현기
절대 구매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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