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르테온
폭스바겐이 지난 7일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아르테온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아르테온은 2년전 제네바에서 선보여진 스포츠 쿠페 컨셉 GTE에 기반했으며, CC의 후속작이자 파사트 상위에 위치할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이다. 기존 CC의 고급스런 느낌과 차별되는 스포티한 모습의 아르테온은 쿠페스런 날렵한 루프라인에 해치백 스타일의 도어를 지닌 "5문형 그란 투리스모"로 소개됐다.
폭스바겐 아르테온은 친숙한 MQB 플랫폼을 입었지만, 차량 디자인은 보편적인 폭스바겐 스타일에서 벗어나 컨셉의 분위기를 많이 따른 모습이다. 특히나 업프론트의 새로운 헤드라이트나 일체형 그릴은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꽤나 공을 들였다. 차량 크기는 길이나 넓이 모두 파사트보다 조금씩 커졌다.
아르테온의 차량 동력원으로는 디젤과 페트롤 엔진으로 구성된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폭스바겐 골프 페이스리프트에도 적용된 1.5리터 TSI 'Evo' 엔진과 276마력의 2.0 터보포 엔진이다. 강력한 엔진에는 7속 DSGs와 4모션 4륜구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차량 내부를 살펴보면, 아르테온에는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라는 디지털 모듈이 9.2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데쉬보드에는 수평으로 길게 나진 공조 시스템과 심플한 원형 시계가 정갈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기며, 새롭게 스타일링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안전기술로는 운전자 위급상황시 이를 인지하고 차량 속도를 낮춰주며 안전한 차선으로 옮겨주는 최신형 긴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한 차량 LED 헤드라이트는 GPS와 연동되어 라이팅 밝기를 조정하고 차선 보조시스템은 커다란 트럭에 자동으로 반응해 거리를 유지해준다.
폭스바겐 아르테온은 6월 중순 경 독일에서 우선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글로벌시장 출시 계획은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호 기자 13012king@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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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함하겠네요
20년전 차도아니고
실내 그냥 파사트네...
외관도 그냥 CC 페이스리프트로 밖에는....
파사트에 분칠좀 하고 가격 얼마나 올려 받을런지
유럽형 파사트는 원래 3~5시리즈 중간 가격이에요.
5천만원 스타팅 예상합니다
아 살 능력되시나 모르긋네
신발 개쩐다. 빨리 나와라~
비엠7시리즈 크기로보면됩니다.
플래그십 대형차량같으면서도 엔진사양이
중형급?나와봐야 알듯.
2.0은 어떻게든 참고 다닌다고 하지만. 1.5는 정말 차크기에 비해서 미스매치인듯...
그냥 CC후속
슬리퍼 느낌...
중국에만 팔지말고
근데 자동차회사는 왜 중국에만 FL해서 중국형차를 출시하는지 궁금하네 중국은.....만.....왜!!!!!!
이 놈이 한국출시하면 최소 5천만원 시작해서 R라인 4모션 붙이면 6천만원 초반까지 갈듯.
뒤 벤츠 c쿱
그래도 이뿌긴 합니다.
ㅎㅎ
가격과품질이 어떨지 나와바야 알것같습니다
르노 sm6랑 너무 비슷한가
테슬라처럼 미래지향적으로 보일줄 알았는데
온 세상이 또 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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