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가 신형 크로스오버 '이클립스 크로스'를 2017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 최초 공개했다.
'이클립스'는 지난 1989년 미국에서 판매한 2도어 쿠페의 차명으로, 신형은 여기에 크로스오버를 뜻하는 '크로스'를 붙여 쿠페형 SUV 의미를 담아냈다. 외관은 XR-PHEV II 컨셉트의 기조를 이어가 쿠페의 역동성과 날렵함을 구현했다.
엔진은 1.5ℓ 직분사 가솔린 터보의 경우 CVT와 맞물리며 2.2ℓ 디젤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전자제어식 4WD 시스템도 갖췄다. 편의품목으로는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터치 패드 컨트롤러, 헤드 업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이클립스 크로스는 글로벌 전략 제품으로 올 가을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일본 호주 등에 순차 판매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2.2디젤모델을~
투싼과 싼타페 사이에 위치시키면 좋을듯 싶네...
절대 그럴일은 없겠지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