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18 쏘울 EV'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차는 최고 111마력, 최대 29.0㎏·m의 고성능 모터와 30㎾h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다. 특히 기존보다 배터리 용량이 3㎾h 늘어난 고전압 배터리로 인해 항속거리가 약 20% 증가한 게 특징이다(산업부 지정 시험기관의 측정자료를 기초로 관련 규정에 따라 계산함).
판매가격은 4,280만원이며, 공모를 통해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1,680~2,880만원 수준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국고 보조금 1,400만원, 지자체 보조금 최대 1,200만원). 제주도에서는 국고 보조금 1,40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600만원을 지원 받아 2,2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는 오는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 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쏘울 EV, 쏘울 EV 자율주행차, 쏘울 EV 절개차 등을 전시해 기술력과 상품성을 선보인다.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쏘울 EV의 시승 기회와 구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쏘울 EV는 국산 전기차 최초로 지난해 글로벌 판매 2만1,000대를 돌파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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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말이 원칙인 사람. 그네처럼!!!
하~~
쏘울이 있었지~~~~
벤츠보다 보기 힘들어~~~~
타사는 60~90kwh 채택하고 있는데...;;;
디젤은 주유한번에 1000키로를 넘게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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