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 관람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셔틀 서비스는 서울모터쇼(3월31일~4월9일) 기간 동안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무료로 왕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수시로 오간다.
벤츠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130여 개국에서 300만대 이상 판매된 대형 밴으로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과 넓은 공간활용성이 특징이다. 셔틀에 쓰일 제품은 2세대 부분변경을 바탕으로 특장제작한 11인승이다.
동력계는 최고출력 190마력의 OM642 6기통 디젤 엔진과 7G-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유럽형 프리미엄 시트, 실내 방음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충돌방지 어시스트(Collision Prevention Assist), 측풍 어시스트(Crosswind Assist),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ane Keeping Assist), 사각지대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등의 안전품목을 탑재했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킨텍스 제 1전시장 5홀 앞에 설치한 벤츠 모바일 큐브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