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4월 한달간 쉐보레 6주년 페스타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는 '쉐보레 6주년 페스타'를 연장해 아베오와 임팔라, 캡티바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10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2016년 생산된 제품을 대상으로 '콤보 할부'와 '타깃 소비자 프로그램'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 혜택도 지속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구입 시 80만원, 말리부 상품성 개선 차종 구매 시 70만원을 할인한다.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도 동시에 적용한다. 카마로 소비자에겐 8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을 제공한다.
이외에 캠핑시즌을 맞아 올란도 구매자에게 캠핑용 타프를 증정한다.
타깃 소비자 프로그램은 입학과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신규사업, 신규면허, 이사 등 새출발 소비자와 7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 보유자에겐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최대 50만원 절감 혜택을 적용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무 전무는 "새봄을 맞아 이달에 큰 폭의 현금할인과 다양한 소비자 타깃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출산과 임신 가정을 대상으로 '러브 베이비 이벤트'를 시행한다. 출산예정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아기 요람, 베이비 매트, 애착 인형 등이 포함된 50만원 상당의 유아 용품 패키지를 선물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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