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체험형 어린이 놀이공간 '현대 폴리 교통안전 놀이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현대 폴리 교통안전 놀이터'는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개선과 사고예방을 위해 안실련, 로이비쥬얼과 함께 올해 처음 마련한 체험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놀이공간이다. 현대차는 10개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이 가능한 체험공간과 보호자 및 영유아를 위한 휴게공간을 무료로 운영한다.
보호자를 동반한 4~7세 미취학 어린이와 유치원·어린이집 단체가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매주 수~일요일 상시 운영, 1일 3회 2시간씩, 1회당 선착순 40명). 예약은 현대차 로보카폴리 사이트(http://poli.hyundai.com) 또는 안실련(www.safelife.or.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0년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이비쥬얼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26편을 제작하고 지상파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