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이 오는 7월13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오토살롱' 개막에 앞서 1차 사전 예매의 신청자에 한해 입장권을 절반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소셜 3사 '위메프', '쿠팡', '티몬' 등을 통해 얼리버드 형식으로 진행한다. 6월18일까지 이어지는 1차 예매에서 50%, 7월9일까지 2차 예매에서 20% 할인한 가격으로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정식 입장권 가격은 1만원이다.
개막을 한 달 여 앞두고 있는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튜닝 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해온 비즈니스의 장이다. 튜닝 관련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 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보급,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하고 비투어타이어코리아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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