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레이크 전문 제조사 스톨츠가 2017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전시회에 초경량 카본 소재를 적용한 브레이크 시스템과 에어로 다이내믹 디스크로터를 페라리와 마세라티 차종에 장착해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브레이크 형상을 탈피한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체적인 브레이크 시스템의 구조해석과 열/유동해석을 통해 열 안전성을 강화하고. 최적화 설계를 통해 성능과 내구성을 끌어올렸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최근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성능과 내구성 테스트를 마쳤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한편, 2017 서울오토살롱은 오는 7월13~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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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7129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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