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아 옵티마 GT
기아차가 최상위 라인업에 'GT' 로고를 잇따라 사용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2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기아차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스팅어, K5, 씨드, 모닝 등의 최상위 라인업에 GT, GT Line 등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스팅어 3.3 터보, K5 2.0 터보, 씨드 1.6 터보 모델에는 GT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세 모델은 각각 가장 높은 출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엔진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 기아차, GT라인 엠블럼
사양에서도 차별화를 뒀다. 스팅어 3.3 GT 라인업에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를 탑재한 점이 대표적이다. LSD는 눈길∙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을 향상시키는 등 주행성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이용해 드리프트 주행이 가능한 점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D컷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을 적용, 고성능차의 감성을 강조한 점도 주목된다. 이는 GT 라인업의 차별화를 위한 기아차의 의도인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K5 GT 또한 기존의 2.0 터보 라인업과 차이를 보인다. 엔진룸의 주요 파이프와 브레이크 캘리퍼를 붉은색으로 도색하고, 튜블러 타입의 버킷시트, D컷 스티어링 휠 등으로 보여지는 부분을 차별화했다.
[사진] 기아 옵티마 스포츠왜건 GT
K5 GT는 이밖에도 가속 성능 향상, 전자식 서스펜션 및 고성능 브레이크 적용 등을 통해 성능적 측면에서도 개선을 이뤘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기아의 GT 마케팅은 유럽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아차는 유럽 시장에서 모닝(피칸토), 스포티지, K5 왜건(옵티마 스포츠왜건), 씨드 등에 GT 라인(GT Line) 로고를 부착하고 있다. 이는 고성능을 지향하는 GT와 달리 스포티한 디자인 감각을 강조한 모델들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둔다.
그러나 GT는 고성능 브랜드가 아니라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GT는 기존 라인업 대비 성능적 우위를 설명하기 위한 의미”라며 “현대차 N과 같은 별도의 고성능 브랜드화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진] 기아차, 씨드 GT
기아차는 스팅어 론칭으로 소개된 기아의 고급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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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털
T 터질것만같애....
T 터짐
T탈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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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트렁크
T 터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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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터네
T 또
T 똥차
T 터질껄
마진 많이 남는 풀옵션 안하면 자세나오는건 안넣어줘서 죄다 풀옵션 선택하게 유도하겠다는거지
T:터진다
G:그냥
T:타
T 타고팔꺼자너
T: 타임
T - 탔네...탔어...아주 활활~~~
T: 타는거야 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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