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차 코나
현대차 코나(KONA)가 공개된 이후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단 1일만에 2500대 계약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형 SUV 시장에서 지금까지 절대강자로 불려온 쌍용차 티볼리는 계약 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국산차 업계의 정통한 한 소식통은 “현대차가 13일 코나를 공개한 후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나는 단 하루만에 2500대 계약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현대차 코나의 최대 경쟁 모델로 꼽히고 있는 쌍용차 티볼리는 평균 계약 건수가 전달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쌍용차 티볼리는 지난 2015년 1월 출시돼 한햇동안 4만5021대를 판매해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 쌍용 티볼리 에어
또 작년에는 총 5만6935대 판매를 기록해 54.3%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올해들어서도 지난 5월까지 2만3811대가 판매되는 등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현대차 코나는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전량 생산돼 다음달부터 본격 출고된다. 현대차는 올해 내수시장에서 2만6000대의 코나 판매를 자신하고 있다.
코나는 오는 8월부터는 유럽시장, 12월부터는 미국시장에도 진출한다. 현대차는 올해 해외시장에서 4만1000대, 내년에는 연간 15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일 정도로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그런만큼 현대차 코나가 티볼리의 강력한 경쟁 모델이기는 하지만 티볼리 판매가 줄어들기 보다는 오히려 소형 SUV 시장의 파이(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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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물이 ~ 핸들떨림~ 주행중 엔진정지~ 녹이든 차량~ 아주 지겹다
짱용 영맨 떨고있구나?ㅋㅋㅋ
천장에 물이 ~ 핸들떨림~ 주행중 엔진정지~ 녹이든 차량~ 아주 지겹다
뒷태가 일본차 개구리 같이생긴 그차 느낌 인데 뒤에서 봐서 앞은 모르겠고 뒷모습은 좀 조잡해보임
아무리 소형SUV시장이 늘어나도 판매량 급감은 막지 못할 듯;;;
티볼리 페리도 곧 있지 않나요?
어떻게 믿?
저두 코나에 잔뜩기대를했건만 가격대비옵션이 너무 더럽고
전장도 티블리에어정도는돼야거늘 너무 작더군요.............대실망
gdi 이네
고민한번 해보께. .
니로도 그렇고 스포티지 2.0가솔린도 그렇고 팜플렛에 죄다 티볼리랑 가격비교 항목 있었던거 생각하믄...
리미티드 명품백사는것도아니고
목숨과연결된 자동차를사면서
무슨생각으로 사전계약까지하며 삽니까?
남들보다 조금더 빨리사고싶어서?
니들이 무슨 가미가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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