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1.5리터 터보엔진 보다는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차량 가격과 경제성 측면에서 장점이 더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올 뉴 시빅 출시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시빅이 속한 C 세그먼트 라인은 가격 저항이 큰 시장”이라며 “가격을 올리면서까지 1.5리터 터보엔진을 국내 시장에 투입하는 건 적합하지 않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시빅은 지난 1973년 이후 전 세계 160개국에서 2400만대 이상 판매된 혼다의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북미 시장에서는 1.5리터 터보, 2.0리터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2.0리터 모델은 무단자동변속기(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19.1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4.3km/ℓ(도심: 12.8km/ℓ, 고속도로 16.9km/ℓ)로, 이는 현대차 아반떼의 13.7km/ℓ보다 높은 연비다.
정 사장은 시빅의 계약 현황과 판매 목표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사전계약은 100대 정도 진행됐다”며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 진행됐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변동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발했다.
혼다는 올해 시빅의 판매목표를 1000대로 설정하고 다양한 판촉활동과 마케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정적인 물량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혼다 측의 전략이다.
정 사장은 공급 물량이 부족하지 않냐는 기자의 지적에 대해 “일부 딜러사에서 공급량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차를 많이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더 중요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SUV 시장에 대해서도 말을 이었다. 정 사장은 “혼다 라인업 내에서는 파일럿과 신형 CR-V에 대한 반응이 좋다”며 “최근 실적이 부진한 소형 SUV HR-V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상품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 뉴 시빅은 실버, 화이트, 블루, 레드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3060만원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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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100대도 가격 보고 3분의 1은 빠졌을 것
HR-V 다음 제물은 시빅이다.
1.5출시하면 한 3500만원에 내놓을 생각이었소?
사전계약 100대도 가격 보고 3분의 1은 빠졌을 것
HR-V 다음 제물은 시빅이다.
글고크기가같다고
같은급이아니에요
내구성 문제 삼을거면 ㅡㅡ
정말 1.5시빅을 가져올 여력이 안된다면
혼다센싱이라도 넣어와야지 10년전 시빅 잘팔렸으니 과거의 영광재현인가?
1.5출시하면 한 3500만원에 내놓을 생각이었소?
1.5터보보다 2.0이 어떻게 경제적이나?sm처럼 렌트카로?
그리고 제대로 경쟁하려면 1.5 터보가 맞는데
사장은 한국 시장을 잘 알고 있으면서 왜 1.5터보를 수입하지 않았는지 진실을 말해라
개인적으로 1.5 터보가 탐났다.
너가 그렇게 한국인을 호구로 본다며?
라인업만 늘여서 낚이는 호구한테만 일부 팔면되고 상대적으로 어코드가 더 잘팔리게 하는게 목적인거 같네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한 급을 뛰어넘을 만한 차는
절대 아니죠.. 3천이면 급이 달라지는 가격인데 시빅을
3천에 주고 산다는 것은 혼다에게 두손 두발 묶여서 양
눈탱이 가격 당하는 꼴인듯 합니다.. 솔직히 아반떼가
엔진 신뢰도만 확보되면 동력성능이나 운동성에서도
큰 차이가 나지 않거나 오히려 다 앞설수도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저 안드로메다 가격을 주고 살만한
차는 절대 아닌듯 합니다. 2011년부터 해외 거주중인데
아반떼나 시빅이나 그 급에서는 다 그놈이 그놈으로 보이네요..
많이 팔고 싶다는 생각은 없으신듯.
시빅을 3천이나 주고 살 씹 호 구 가 1000명이나 될꺼 같냐???
왜 코리아만 붙으면 양아치가 되는지.....한 심 하 다 ....
그리고 돈이 아무리 썩어나도 저런차를 3천을 주고 사는 사람들 한테 물어보고 싶다...
브랜드가 먹어주는것도 아니고 디자인이 엄청난것도 아니고...
아니 도대체 뭐가 저 시빅을 3천이나 주고 살 만큼 매력이 있다는건지???
진짜 구입한 사람들 있음 진심 들어보고 싶음..수입차 어쩌고 저쩌고 하지말고......
혼다나 도요타 닛산 이런걸루 수입차 부심 부리는 시대 지나도 한참 지났다............
가격과 경제성 같은 소리 하네 ㅋㅋㅋㅋㅋ
국내c세그먼트 세단 터줏대감인 아반떼가 역대최고 완성도로 팔리고 있고 거기에 아방스까지 붙었는데
배기량은 더 높아서 세금/보험료에서 불리하고 성능은 고만고만한 모델을 가져와서 3천에 팔겠다구요?....
한국놈들이 더 무섭죠...ㅋㅋ
잘 팔리면 1.5터보를 더 비싸게 팔아먹을려고 시장성 보는거지
2017 Civic Si Sedan 6-Speed Manual 시작가가 $23,900 임...
http://automobiles.honda.com/civic-type-r#build-price
https://www.hondakorea.co.kr/automobile/models/ModelLineUpList.do?modelId=40000010
한국시판용 시빅 2.0 cvt 모델은 투어링과 옵션사항이 거의 비슷함;;;휠을 보니 투어링만 저휠이 들어감
이하 EX 트림엔 저 휠이 적용이 안됨;;;놀라운건 투어링 트림자체적으로 혼다센싱이 들어가있슴
팩토리 오더로 삭제된듯;;; 아님 혼다코리아가 전파?인증을 안받은것인지 확일불가;;;
2017 Civic Sedan Touring CVT $26,600 시작가...
Honda Sensing™ (Included) 임...
Wireless Phone Charger 이것도 국내 브로셔엔 있는것처럼 보이나 자세히보면 수납공간이라함...
물론 북미에서도 무선충전은 옵션임;;;
국내사양이랑 26,600불짜리랑 같은건데...흠...금일 환율 1달러 = 1,129원
3,003만 6,720 원 임 순수차값 세금제외...
웃긴건 투어링은 2.0 안들어갑니다....1.5터보 입니다;;;
2.0에 CVT 넣으려면 EX트림만됩니다. 트림은 LX -> EX -> EX-T -> EX-L -> Touring 순서
2017 Civic Sedan EX CVT $21,140 시작가...;;; 국내산 옵션을 적용하여 조합불가
물론 국가별 오더를 다르게 할수있긴하지만;;; 미국용을 기반으로 작업을 할수밖에 없죠;;
뒤죽박죽쓰긴했는데...혼코의 이번 시빅은 HR-V 다음으로 망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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