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지능형 안전기술 '전방충돌방지보조(FCA)'를 내년부터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출시되는 승용 신차부터 전방충돌방지보조를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향후 신차, 개조차, 연식변경 출시에 맞춰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적용범위는 승용차와 RV는 물론 경차까지 포함한다. 회사는 신차 출시계획과 센서 물량 수급 등을 고려. 전 차종 기본 탑재 완료 시점을 2020년 말로 예상했다.
택시와 소형 상용(포터, 봉고) 등은 전 차급에 선택품목으로 지원한다. 택시 사업자와 소상공인 등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차종에도 FCA 기본 적용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방충돌방지보조는 감지 센서를 통해 차 앞 장애물을 인식,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를 알리고 긴급 상황에선 자동으로 차를 멈춰 세우는 안전장치다. 감지 센서는 레이더나 카메라를 사용하고, 두 센서가 동시에 적용되면 보행자까지 감지해 인명사고예방 효과도 크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국내 조사결과 전방충돌방지보조를 장착한 자동차가 그렇지 않은 차에 비해 추돌 사고가 25.2% 적게 발생한다고 지난 4월 발표했다.
관련 법규도 마련되는 추세다. 최근 대형버스는 2018년 1월, 대형 트럭은 2019년 1월부터 판매되는 모든 차에 FCA를 의무장착해야 한다.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현재 운행 중인 대형 트럭고 버스 등에 FCA 장착 의무화를 검토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대형 교통사고 발생으로 안전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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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이 안터지고 에어백이 터지는게 안전이다
엔진이 안터지고 에어백이 터지는게 안전이다
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 되고...(지적재산권) 그러나 소프트웨어는 Ctrl+C --> Ctrl+V가 되기 때문에
실체 물체들 추가하는 것과는 다르다.
기본장착하면 당연히 부품 생산 수요와 서비스 부품 수요가 늘어나니깐 오히려
생산 단가가 떨어져서 개별적인 옵션으로 다는거 보다 오히려 기본장착 후 소폭 인상이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해지는겁니다. 또한 안전장비 추가로 인해 보험료 인하도 가능해지고요
덕분에 타사차들도 이제 경쟁을 위해 달아야될 명분이 생겼고요. 역시 까는건 알아도 득되는건 모르네요
그리고 어짜피 불편하거나 오작동 우려되면
계기판 주변이나 기어패널 주변에 버튼으로 그냥 기능 끌 수 있습니다 ㅡㅡ
현대가 발빠르게 국내에도 적용하는거고
전방사고나서 에어벡거의안터져오는건 현기던데요?
어디서 나온 비율인가요?
저는 환영합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법제화가 않되었다고 내수에는 매번 빼던 시대를 생각하면.....
고객한테 불신이 사라지려면 꽤 오래갈꺼야
졸음운전 등등 대형사고요인이 많은데
이것만은 칭찬하고 싶네요
훌륭합니다!!!
몽구형지갑이 두둑해졌습니다.
작동은 되도 마지막에 락풀어서 앞에 처박게해서 수리하게끔 하겠지...왜? 모비스 돈벌어야하거든 ㅎ 폐차사고 나면 현기차 사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ㅋ
세차 안하거나 센서에 이물질 껴서 급정거
센서vs급발진 창과 방패의 대결
흥미진진하군...
옵션을 아줌씨들이 많이 모는 중심으로 하는 승용차에 기본적으로 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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