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엔진으로 효율성 극대화
-기존보다 800만원 낮춘 6,980만원
GM코리아가 14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캐딜락 CT6 터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직관적인 럭셔리 세단'을 지향하며 개발된 CT6는 지난해 프리미엄, 플래티넘 등 두 개 트림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은 CT6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 엔진으로 인한 향상된 효율성과 낮아진 가격이 특징이다.
기존 3.6ℓ 자연흡기 엔진과 4WD방식 대신 CT6 터보는 2.0ℓ 터보차져 엔진과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최고 269마력, 최대 41 kg·m을 발휘한다. 하이드라매틱 자동 8단 변속기와 결합해 약 24% 향상된 ℓ당 10.2㎞의 복합효율을 실현했다.
편의품목으로 CT6를 통해 캐딜락 최초로 선보인 리어카메라 미러는 풀컬러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300% 넓어진 시계를 제공하며 360도 서라운드 비전, 울트라뷰 선루프, 자동주차기능, 코너링 램프, HMI 터치패드 등으로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이외에도 전방 보행자 감지기능, 저속 자동 브레이킹, 차선 유지 및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등이 포함된 첨단 안전 시스템,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 등의 안전품목을 갖췄다.
CT6 터보의 국내 판매 가격은 6,980만원으로 기존 CT6의 가장 낮은 트림인 프리미엄(7,880만원)보다 900만원 낮게 책정했다. 또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동일 제품보다 약 800만원, 동급 엔진을 장착한 독일의 중형 럭셔리 제품보다 최대 400만원 이상 가격이 낮다는 게 캐딜락의 설명이다. 소비자 인도는 10월 말 부터다.
한편, 캐딜락은 CT6 터보의 사전계약 시 200만원 이상 상당의 스노우 타이어 교환권 또는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킹제임스 프리미엄 맞춤정장 교환권 중 한 가지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트림에 상관없이 4년 또는 8만㎞의 보증기간 연장과 6회의 무료 엔진오일 교환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사진 =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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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는 미국 판매가보다 10%이상 비싸게 한국에 파는데, GM은 미국 판매가보다 10%이상 싸게 한국에 팜.
그거 하나만봐도 응원해주고 싶다.
에쿠스크기에 세금싸고 옵션좋고.
제법 팔릴듯.
부품값 직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면
승산 있음
사륜구동 뺐네
너무좁아보이는데요
트렁크에 뭘 모시고 다니게요?ㅋㅋㅋ
없으니..
저정도 가격대 차사는분들이 괜히 e클이나 eq900사는게 아니라는걸 느낌
타보기전에는 저도 가성비좋은차라고 생각했는데.....
사냐고? 아마도 굉장히많은분들이 g70을
선택할것이다.5천언더차 출시만하면
3시리즈랑 비교하는데 지겨우니까 이제그만좀. 비슷한가격이면 나는 옵션좋고
뒷자리넓은 g70살것이다.
3시리즈타면 우와~하던 쌍팔년도도아니고
어려서부터 suv만선호해서 지금은 랜드로버
오너이지만..나이가 먹어감에 승용도 눈에
보이는데...혹시라도 세단탈일있으면 eq보단
이차타고 싶메요..와잎차가 제네구형인데
이차사주고 연동하고싶습니다..
그리고 한국 판매모델 수준 옵션 덧붙이면
캐딜락코리아의 주장이 거짓은 아닌듯 한데요
타고싶은데 사후관리가 무서워서ㅜㅜ
집중해서 봐야 하는 대목....
커흑...맘에든다~!
CT6와 ATS는 무게와 크기차이가 크지만 그래도 5시리즈나 e클 엔트리급보다는 CT6에 한표던지고 싶네요.
강한 남성미적 디자인 시선을 사로잡는 포스 캐딜락의 혁신적인 라인업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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